안녕하세요, 저희는 삶을 통해 겪은 다양한 경험들과 저희만의 색을 변화무쌍한 소년의 모습 같은 음악으로 표현하는 밴드 ‘SKIPJACK(스킵잭)’입니다. 

 

 

Q. 최근에 발매한 ‘Daydream Girl’은 어떤 곡인가요?

 

디지털 싱글 ‘Daydream Girl’은 9월 23일 발매될 저희의 첫 정규 앨범 [giveusasalvation.]의 선공개 곡 중 하나로 사랑에 빠진 사람의 몽글몽글한 감정을 담아낸 곡입니다. 비슷한 경험을 겪으신 분들도 많이 계실 거라 생각합니다만 누군가 마음에 들어오게 되면 그 대상의 여러 일면들, 나아가 대상 자체가 감당하기 벅찰 정도로 거대하게 다가오기 시작합니다. 그런 상대방 앞에서 자신의 모습은 너무도 보잘 것 없게 느껴지곤 하죠. 차마 다가갈 수 없는 대상에 대한 사모와 커져가는 마음에 기꺼이 갈등하는 그 아름다운 순간을 담아내고 싶었습니다.

 

 

Q. 이어서 8월 29일 발매한 ‘Dead Alive’는 어떤 곡인가요?

 

디지털 싱글 'Dead Alive' 역시 오는 9월 발매될 저희의 정규 앨범 [giveusasalvation.]의 선공개 곡 중 하나로 이전 공개했던 'Daydream Girl'과는 전혀 다른 색채를 가진 곡입니다. 삶의 주도권을 잃고 객채가 되어 마치 ‘좀비‘처럼 죽은 듯 살아가는 이들을 위해 쓰여진 음악이며, 동시에 이모코어 사운드에 대한 향수를 가지고 계신 분들의 순수한 욕구를 충족시켜드릴 수 있을 만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Q. 앞으로의 활동 방향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듯 9월 저희의 첫 정규 앨범 발매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다양한 무대에서 많은 관객분들과 소통하고 저희의 존재를 각인시키려 합니다. 저변을 확대할 수 있는 여러 프로젝트들도 준비 중에 있기에 한정된 플랫폼으로 소비되는 아티스트가 아닌 저희만의 독자적인 세계관을 구축해 나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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