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바다 같은 청량한 데뷔,
결코 '블루'해질 수 없는 밴드계 신성
can’t be blue [사랑이라 했던 말 속에서]
정식 데뷔 전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던 밴드 can’t be blue (캔트비블 루)가 이번 여름 드디어 첫 앨범을 선보였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수 빈’과 ‘프로미스나인 이서연’의 추천과 함께 유튜브 토픽 조회수 약 130만 회, 스포티파이 재생 수 13만 회를 돌파하며 신흥 밴드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뿐만 아니라 2024년도 한강대학가요제 동상 수상, 인 디스땅스 Top 5,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루키즈 온 더 부락> Top 10 등 각 종 공연 및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갓 데뷔한 밴드 중에서도 가장 독보적인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데뷔곡 ‘사랑이라 했던 말 속에서’ 속 반복되는 청량한 기타 리프 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는 두 귀를 사로잡는다. 이에 더해 시원한 밴 드 사운드는 푸른 바다를 연상케 한다. “사랑이라 했던 말 속에서 사랑이 정말 전부 다겠어?” 아티스트 명처럼 ’blue(우울)’ 할 수 없을 만 큼 신나는 멜로디의 곡이지만, 이와 대비되는 어두운 가사가 매력 포 인트다. 가사 속 사랑은 나를 떠나기도 하고, 때로는 잘 모르는 척해야 하며, 가슴에 칼을 꽂은 듯이 아프고 복잡한 심경을 노래한다.
can’t be blue(캔트비블루)는 장르의 한계를 넘나드는 음악을 지향 하는 팀이다. 앞으로 락, R&B, 팝, 재즈, 발라드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 을 선보이며 우리의 귀를 즐겁게 해줄 예정이다. 훌륭한 첫걸음을 내 디딘 밴드이기에, can’t be blue(캔트비블루)가 앞으로 그려낼 다채로 운 음악의 색채들이 더욱 기대된다.
by. 사운드리퍼블리카, ‘Li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