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역사를 쓰고 있는 고트(GOAT) 락밴드 ‘오이스터즈’입니다.

 

 

Q. 오이스터즈의 첫 싱글 ‘생긴 것도 없어’는 어떤 곡인가요?

 

‘생긴 것도 없어’는 신나는 에너지와 폭주하는 록을 하고 싶어 써본 노래입니다. 들어보시면 노래도 정말 단순하고 가사도 무슨 말인지 잘 모르실 텐데 저도 모릅니다. 아직 가사에 제가 원하는 걸 적으려고 하니깐 좀 오글거리더라고요 이번 곡은 가사를 신경 쓰지 말고 노래에 신남과 에너지에 집중해 주시면 더 재밌을 거예요.

 

 

Q. 오이스터즈 만의 매력 포인트를 알려주세요.

 

오이스터즈는 대체적으로 에너지 넘치는 신나는 록 음악과 로큰롤 정신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노래를 엄청 잘하려고 하지도 않고, 생겨먹은 대로 부르고 생겨먹은 대로인 거죠. 근데 요즘은 생긴 것도 없는 사람이 많구나! 그리고 인스타그램 릴스를 통해 밴드 결성 및 작업 진행 과정 등 재미있게 공유하려고 하고 있어서, 팔로우 하신다면 나중에 오이스터즈가 역사적인 고트(GOAT) 락밴드가 되었을 때 떡잎부터 알아봤다는 자부심을 조금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Q. 앞으로의 활동 방향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일단 써둔 곡은 많아서 정규앨범을 발매하고 싶은데, 돈이 없어서 공연도 열심히 하고 곡도 계속 쓰고 돈도 모아서 1집을 내고 대한민국을 뒤집는 것이 오이스터즈의 활동 방향입니다. 우하하하. 뜨고 나서는 군대를 다녀와야겠죠. ㅠㅠ

 

 

 

-Instagram: @oysters.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