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UM : 안녕하세요 씬디매거진 구독자 여러분! 보컬 겸 프로듀서 HANUM이라고 합니다.

양준혁 : 안녕하세요 씬디매거진 :) 베이스 겸 프로듀서 양준혁입니다.

 

 

Q. 지난 10월 데뷔한 신인 To More Raw(투모로우)가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 또는 들려주고자 하는 음악에 대해 설명 부탁드립니다. 

 

HANUM : 저희의 음악적 색깔은 'To More Raw(투모로우) 스타일' 인 거 같습니다. 날 것(Raw) 그대로고 때로는 누군가에게는 불편하고 불친절한 사운드라고 느껴질 수도 있지만 "뭐 어쩌겠어 그게 우리인데"라고 늘 서로 얘기합니다.

 

양준혁 : 팀 결성 단계에서는 저희들이 좋아하는 국내외 아티스트를 많이 참고해서 멋있는 결과물을 만들고 싶었는데, 요즘은 저희만의 아이코닉하고 독창적인 사운드를 들려드리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Q. HANUM(보컬/프로듀서), 양준혁(베이스/프로듀서)로 이루어진 2인조라는 구성이 독특하게 느껴지기도 하는데요, 신스락 기반의 2인조 팀 To More Raw(투모로우)만의 매력 포인트를 알려주세요.

 

HANUM : 일단 서로 음악적 주관이 많이 다르지만 서로에 대해서 알아가려고 많이 노력하고 있고 저의 보컬과 쓰는 곡들과 가사를 준혁이형이 좋아해주고 존중해 줘서 매번 새로운 음악이 나오는 거 같습니다. 아직 미발매 된 곡들이 많이 준비되어 있는데 정말 다양한 장르들이 준비되어 있어서 많은 기대를 해주셔도 좋을 거 같습니다. 

 

양준혁 : 밴드 기반의 사운드를 추구하고 있지만 소개를 드릴 때는 2인조 밴드가 아닌 2인조 팀이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꼭 밴드 구성이 아니더라도 다양한 형식과 모습으로도 퍼포먼스를 하고 싶다는 욕심이 있습니다.

 

 

Q. 내년에 발매될 신곡 'Metropolis' 곡 설명 스포일러를 미리 들어볼 수 있을까요?

 

HANUM : 동명의 무성영화인 'Metropolis' 를 보고 가사를 쓰게 되었습니다. 발매가 되면 가사에 집중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양준혁 : 발매가 되기 전 최초 공개 라이브 클립도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Q. 씬디매거진 구독자 분들에게 마지막으로 인사 부탁드립니다. 

 

HANUM : 저희 팀 To More Raw(투모로우) 많이 사랑해 주시고 앞으로 준비돼있는 콘텐츠와 음악들이 많이 있으니까 기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양준혁 : 저희가 데뷔한지 2달밖에 되지 않았지만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 덕분에 다음 달인 1월 4일에 첫 콘서트를 하게 되었습니다. 다들 얼마 남지 않은 올 한 해 잘 마무리하시고 1월 4일 콘서트에서 꼭 만나요!

 

 

 

 

-Instagram: @tomoreraw_offici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