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시안
싱글 [손톱 같은 거]
지난 5월, 데뷔 싱글 [Persona]로 위로의 메세지를 건넨 오시안이 더욱 성숙해진 모습으로 사랑의 감정을 담은 두 번째 싱글을 발매했다. 나도 모르게 커지는 상대를 향한 마음을 자연스럽게 자라나는 손톱에 빗댄 타이틀곡 '손톱 같은 거'와 사랑하는 상대에게 아무것도 아닌 존재가 되어 씁쓸한 감정을 담은 'Nothing'이 수록되어 있다. 작지만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을 담아낸 이번 싱글은 오시안만의 아련한 감성으로 채워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