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1. 안녕하세요! 먼저 각자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수경) 안녕하세요. ‘빨간의자’에서 리더이자 노래와 기타 파트를 담당하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수경입니다.
(주은) 안녕하세요. ‘빨간의자’에서 건반과 코러스를 담당하고 있는 강주은입니다! 반가워요 (하하)
Q2. ‘빨간의자‘는 유독 OST 작업에 참여한 적이 많네요.
(수경) 지금껏 작업했던 OST들은 신기하게도 모두 저희 부모님이 좋아하시는 드라마였어요. TV를 보실 때마다 좋아하는 드라마에서 흘러나오는 제 목소리를 듣고 즐거워하시는 부모님 생각에 항상 재미있게 작업했어요. 특히 OST는 극중 캐릭터의 테마로 많이 쓰이기 때문에 저 나름대로 드라마 스토리에 몰입해서 녹음하고 있습니다. (웃음)
(주은) 보컬의 맑고 깨끗한 톤이 드라마를 더 흥미롭게 하는 것 같아요. 영상과 어울리기 위해 음악 감독님들의 의도를 최대한 살리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Q3. 곧 새로운 음악으로 만나볼 수 있을까요?
(수경) 무언가에 국한된 음악보다는 저희의 성장과 시간의 흐름에 따라 다양한 음악을 들려드리고 싶어요. 그래서 지금 쓰고 있는 곡들도 조금씩 느낌이 다르고요.
(주은) 그때그때의 감정에 맞춰 곡을 쓰고 있어요. 대중에게 떳떳하게 들려드리고 공감을 얻을 있는 음악을 하고 싶어요. 앞으로 나올 저희 앨범도 많이 기대해주세요!
- INSTAGRAM : @redchair_offici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