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루던스 데뷔 싱글 앨범 [Drive My Car]

by XINDIE posted Mar 25,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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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루던스

데뷔 싱글 앨범 [Drive My Car]

 

‘복잡한 일상 속에서 오롯이 당신과 같은 템포로 숨을 쉬어주고 싶은 마음을 담아서.’

푸른 빛깔을 담은 이들의 첫 번째 이야기는 평범하면서도 신기한 경험에서부터 시작된다.

 

꿈을 통해 영감을 받은 이 곡은 마치 꿈을 꾸듯 자연스러우면서 아주 듣기 편하게 흘러가 마음을 적신다.

듣고 있으면 마치 파도가 밀려오는 해변가에 있는 것만 같은 지유의 목소리와

밀려오는 파도와 함께하는 반짝이는 모래와 같은 지영의 멜로디가 어우러져,

프루던스라는 팀 명과 같은 푸르른 음악을 완성한다.

 

첫 번째 이야기 [Drive My Car]는 미디움 템포의 레트로 팝으로,

80년대 아날로그 신디사이저와 빈티지 드럼머신 사운드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마치 그 시절로 돌아간 듯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트랙이다.

따뜻한 아날로그 사운드에 시적인 노랫말이 더해져, 마치 빛바랜 필름 사진을 보고 있는 듯한 감상을 느낄 수 있다. 

 

 - 롤링컬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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