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도 반한 목소리>
니쥬 (nijuu) [Young People]
런던과 서울을 베이스로 활동하는 한국의 싱어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 '니쥬 (nijuu)'는
작년 3월부터 6월까지 선보인 첫 번째 릴레이 발매 프로젝트에 이어 올해 6월부터 두 번째 릴레이 발매를 이어가고 있다.
그녀는 ‘제 30회 유재하 음악 경연대회’ 수상자로 BBC 라디오가 사랑하는 아티스트이기도 하다.
과거 ‘재주소년(박경환)’은 그녀를 다음과 같이 소개하기도 했다.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30회 본선 대기실에서 만난 신인 뮤지션중 가장 신비로웠던 소녀는 단연 ‘니쥬’였다.
처음 보았던 그 모습처럼 신비한 읊조림들이 가득하다.
모래사장에 혼자 앉아 조용히 조개를 고르는 소녀처럼 마음을 간지르는 음들이 밀물과 썰물 같다.
부서지고 결핍된 것들을 모으며 소중하다고 말하는 이 소녀의 음악에 귀를 기울이면
우리가 몰랐던 그러나 세상이 늘 들려주고 있던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다.”
[Young People]은 상처 주고 상처 받은 어리고 어리석은 마음을 돌보지 못했던 모두를 위한 노래로,
기타 연주와 진실한 목소리만을 담아 독백과 같은 가사를 더욱 돋보이게 만든다.
by. 뮤직카로마, ‘하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