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linds
싱글 [내가 말하고 있잖아]
프로듀싱 팀 Vlinds의 새로운 싱글 '내가 말하고 있잖아'
이번 싱글은 정용준 작가의 소설 '내가 말하고 있잖아'를 음악으로 옮긴 곡으로
이전 콜라보레이션 앨범 '밤산책'을 함께 했던 뮤지컬배우 정선기가 객원보컬로 참여하였다.
소설 '내가 말하고 있잖아'는 민음사의 오늘의 젊은 작가 시리즈의 28번째 작품으로
열네 살의 소년이 언어 교정원에 다니며 언어적, 심리적 장애를 극복해 가는 과정을 이야기로 담고 있다.
Vlinds는 이 책을 읽고 뮤지컬 배우 정선기의 목소리로 주인공의 이야기를 옮겨 따뜻한 어쿠스틱 발라드로 풀어냈다.
최근 많은 작품에서 활약하고 있는 정선기 배우의 목소리로 따스함을 더해 책의 독자들에게는 새로운 감동을,
음악을 듣는 청자들에게는 새로운 이야기를 전해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