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1. 안녕하세요! ‘임세모’라는 아티스트를 소개해주세요.
A1. 공식적인 소개글은 솔직하게 일상을 노래하는 임세모라는 타이틀이 있는데요,
임세모는 자유롭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는 아티스트 인 것 같아요.
사는 게 이랬다가 저랬다가 알 수 없는 일들 투성이라 저도 그런 이야기들을 그대로 표현 하는 것 같아요.
이건 제가 아닌 다른 분이 말씀해주신 말인데 청춘의 단면을 노래하는 아티스트다. 라는 말도 마음에 들어요!
Q2. 지난 앨범 [새벽비]은 어떤 앨범인가요?
A2. 원래는 비 오는 날 기분이 많이 우울해져서 좋아하지 않는 편인데, 어느 날 작업실에서 작업을 하다가 잠에 들게 되었어요.
잠에서 깼는데 새벽이었고, 열어놓은 창문에서 빗소리가 들리는데 그 창문 밖으로 보이는 모든 것들이 예뻐보였어요.
그래서 기분이 너무 좋아져서 쓰게 된 곡이에요. EP앨범 수록곡인 ‘자전거 산책’ 이후로
또 다른 자연에 관한 곡을 쓰게 되었는데 좋아해주셔서 좋았고, 감사했어요. (장마 연금 노리기…)
Q3. 앞으로의 활동 방향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A3. 일단 올해는 싱글 앨범을 준비중이고, 내년에는 두번째 EP앨범을 낼 생각이 있어요.
정규 앨범은 아직 조금 더 마음의 준비를 해야 하기 때문에…
그리고 예정되어 있는 공연들을 무사히 끝내는 것이에요! 모두가 안전하고, 즐겁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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