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하다는 거기! 감성 충만한 분위기에 흐르는 노래마저 ‘힙’하다고 소문이 자자한 바로 거기! 핫한 플레이스의 힙한 플레이리스트를 전하는 [핫플힙플]이 흥미로운 공간과 그 속에 흐르는 음악을 소개합니다.

 

 

제공: 비스킷사운드/ 사진 김성찬/ 전문: 지니뮤직 www.genie.co.kr/65PLZ7

                                                                                                                                                                                                        

 

 

 

HOT PLACE Connection of Relaxation! <빠인>

 

맑고 화창한 초가을의 날씨와 딱 어울리는 내추럴 와인을 즐길 수 있는 연남동의 와인 바 <빠인>. 이곳은 DJ, 마케터, 그래픽 디자이너가 의기투합해 만든 와인 바이자 보틀 숍이다. ‘VVINE’이라는 독특한 상호명은 VINYL의 ‘V’와 독일어로 와인을 뜻하는 ‘Vine’을 붙여 지었는데, 공간의 운영자인 DJ들이 선곡해 바이닐로 직접 들려주는 음악들은 알록달록 보기에도 예쁘고 마시기에도 좋은 내추럴 와인을 더욱 기분 좋게 마실 수 있도록 돕는다. 집과 같은 편안한 분위기에서 산뜻하게 와인을 즐길 수 있는 공간 <빠인>을 소개한다.

 

 

Q. 안녕하세요. 운영진이 DJ라고 들었는데, 맞나요?

안녕하세요, 연남동에 위치한 와인바 ‘빠인 (VVINE)’입니다. 저희는 총 4명이 동업자인데요, 2명은 DJ가 맞고요. 1명은 마케터, 1명은 그래픽디자이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Q. <빠인>이라는 이름이 독특해요. 스펠링도 그렇고요. 이름을 어떻게 이렇게 짓게 되신 건지?

음악적 요소인 VINYL의 ‘V’와 독일어로 와인을 뜻하는 ‘Vine’의 합성어입니다.

 

Q. <빠인>의 와인, 그리고 메뉴 등을 소개해 주세요. 잘 즐길 수 있는 방법도요.

<빠인>은 내추럴 와인을 취급하고 있어요. 오픈 첫 달 동안은 오픈 토스트와 여름에 어울리면서 새로운 맛을 느낄 수 있는 ‘바질 페스토 콜드 파스타’를 첫 메뉴로 선보였습니다. 매달 새로운 메뉴로 손님들에게 선보일 음식을 연구하고 있어요. 이외에도 항상 드실 수 있는 안주인 ‘치즈 앤 햄 플레이트’와 ‘브라운 치즈 바게트’, ’브라타 치즈’가 있어요. 음식 재료에 있어 신선하고 맛을 보장할 수 있는 재료로 선별하고 있고 그만큼 맛도 자신 있습니다. 오셔서 음악과 함께 즐겨보시길 추천해 드려요.

 

 

 

Q. <빠인>은 음악 얘기를 빼놓을 수 없죠. 선곡은 어떻게 하며 누가 하세요?

DJ인 ‘MERPIK’과 ‘KADE’이 계절과 날씨 가게 분위기에 맞춰 선곡하고 있어요. 매달 두 번씩 사운드클라우드에 ‘MONTHLY 믹스’도 올리니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Q. <빠인>은 앞으로 어떤 공간이 되었으면 하는지?

 

언제 오시든 편안하고 재밌다는 생각이 드는 공간이 되었으면 해요. 많이 노력하고 연구해서 그런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겁니다.

 

                                                                                                                                                                                                       

 

 

 

HIP PLAYLIST

 

 

 

1. HONNE - Warm On A Cold Night

 

 

2. 지윤해 - 개의 입장

 

 

3. 빛과 소금 - 샴푸의 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