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만(9.10000) 싱글
[다른 널 사랑하고 싶어]
네가 없는 세상에서 살아남는 방법
사랑하는 당신이 내 곁을 떠난 뒤,
사랑이란 감정이 무엇인지 잊어버리고 말았다.
사랑의 상실 속에서 살아남을 방법은 네가 아닌 다른 널 사랑하는 것뿐.
'나 혼자 남은 지구', '연어' 등 이별을 한 사람이라면 눈물을 머금고 들을 수 밖에 없는 이별 가사로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고 있는 레트로 싱어송라이터 구만(9.10000)이 새 싱글 '다른 널 사랑하고 싶어'로 돌아왔다.
이별의 아픔이 담긴 '네가 좋아했던 꽃을 키워볼 게 그것도 난 괜찮아'라는 가사는 처절하다 못해 참혹하지만 이런 모습은 한때 뜨겁게 사랑했던,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의 모습일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