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필선
미니앨범 [연필선]
싱어송라이터 김필선이 지난 1월 30일 첫 미니 앨범 [연필선]을 발매했다.
‘어떤 종말’, ‘마마’, ‘부산 편지’ 등 8개의 싱글 앨범을 발매하고 지난 9월 단독 공연 <김필선>도 성황리에 마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김필선은 미니 앨범 [연필선]을 통해 그동안 구축한 자신의 음악 세계를 확실히 보여주었다.
[연필선]은 타이틀곡 ‘봄날’과 함께 ‘연어’, ‘인형의 꿈’, ‘마지막 춤을 나와 함께’ 등 총 4곡으로 구성되었다.
앨범 전곡을 작사, 작곡하고 편곡에도 모두 참여하여 싱어송라이터의 면모가 돋보였으며,
앨범 아트워크 또한 직접 제작하여 음악뿐만 아니라 앨범 전반에 자신의 색깔을 녹였다.
‘연필로 아낌없이 눌러쓴 세상의 변두리’라고 표현한 미니 앨범 [연필선]을 통해 김필선이 표현하는 서툴고 진지한 사랑 이야기를 느껴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