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현이랑이 지난 5월 8일 미니 앨범 [항해]를 발매했다.
미니 앨범 [항해]는 ’동‘, ’틀‘, ’지평선‘, ’아래‘로 구성되어 있다. 각 곡의 제목이 이어지는 앨범으로서,
빛을 만나기 위해 항해하는 마음을 네 곡에 걸쳐 담았다. 앨범의 첫 트랙인 타이틀곡 ’동‘은 처음과 끝을 이야기하는 곡으로써
’찬란한 내일을 맞이하자‘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았으며,
[항해]의 마지막 곡 ’아래‘에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사랑이 필요한 약한 존재‘라는 말로 네 곡의 마무리를 장식한다.
특히 이번 앨범 [항해]에는 김현의 보컬과 피아노로만 구성되어 현이랑의 앨범에서 들을 수 없었던 스타일의 곡,
’아래‘가 수록되어 있다. 김현(보컬, 기타), 신문철(기타)로 이루어진 2인조 밴드 현이랑은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한 언어와
사운드로 표현하며 이번 앨범 [항해]를 통해 더욱 깊은 음악성을 대중들에게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