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사는 지구 그리고 우주는 무엇을 말하고 있는가.” 그것을 물고기와 바다로 비유해 표현한 곡이다. “제주도와 바다”를 주제로 한 이 프로젝트에는 오소영, 유하, 전호권, 규민, 몽글 등등 애프터눈 레코드의 여러 다양한 뮤지션들이 참여하였고, 거기에 ‘송용창’도 참여하여 이 곡이 쓰여지게 되었다.
인형과 바다가 주제인 만큼 곡의 스타일은 왈츠 풍의 동요 느낌이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사이키델릭한 포크락 사운드와 코러스의 하모니가 인상적인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