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모던 락과 시티 팝의 선구자 ‘빛과 소금’의 30년의 음악 세계를 망라하는 26년 만의 신보 [빛과 소금 6집]이 발매됩니다.
1995년 5집 발표 후 함께 또 각자 걸어온 음악적 행보의 결과가 이 앨범에 들어 있습니다.
이 앨범은 30년 전, 그때의 충격을 기억하는 팬들, 그들의 음악을 접해 보지 못한 젊은 세대 모두에게 드리는 선물 같은 앨범입니다.
여전히 젊은 그들의 음악에는 신선함, 생기 그리고 흔히 찾아보기 힘든 아이디어와 깊이가 상존합니다.
한 번만 들어도 귀에 꽂히는 상큼함과 계속 들어도 질리지 않는 노련함이 한 곡 한 곡 스며 있는 한국음악의 보배 같은 앨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