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um Viphurit [Healing House]

by XINDIE posted Aug 31, 2022

Phum Viphurit.jpg

 

 

 

우린 나쁜 것에 노출되기 쉬운 세상을 살고 있다. 매일같이 반복되는 잔인하고 극악무도한 기사들, SNS로 쉽게 접하게 되는 타인으로 인한 상대적 박탈감 그리고 단순 즐거움만을 쫓는 매체들을 통한 중독 등 이 세상은 점점 발전해 나가는데 우리는 점점 약해지고 천편일률적인 삶만 아등바등 살고 있다. ‘힐링이라는 단어가 우리 삶에 가까워 진지 꽤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우리는 어쩌면 힐링을 위한 나쁜 습관만 되풀이하고 있는 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태국의 아티스트 ‘Phum Viphurit’<Healing House>를 통해 힐링을 위한 물리적, 물질적인 장소나 물건보다는 진정한 마음의 탈출구를 찾는 한 사람의 여정을 이야기한다. 2022년이 반 이상 흐른 지금 바쁘게 달려온 날들을 떠올리며 남은 날들을 어떻게 살아나가야 할지 고민하기 좋은 시점에 이 음악이 찾아왔다. ‘<Healing House>를 들으며 우리가 진정으로 정신적, 감정적 안정을 찾을 수 있는 것이 과연 무엇인가 생각해 보길 권한다.

순간이더라도 진정으로 나 자신을 사랑하고 현재를 기뻐하자는 힐링 하우스로 당신을 초대한다. 당신의 힐링은 무엇인가?

 

 

 

by. 플럭서스, ‘소연’ 

 

 

 

?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