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청량감이 돋보이는 레트로 신스팝 장르로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았던 리밋 (Limit)이 이전 앨범에 이어 청량한 기타 사운드가 돋보이는 '달은 밝고 밝은데'를 발매했다.
무더운 여름을 겨냥한 이번 싱글 앨범에선 시원하고 감각적인 사운드에 서정적인 멜로디 선율과 어우러지는 쓸쓸한 가사가 돋보이며,
K 신스팝 장인 리밋(Limit)의 한계를 한 번 더 뛰어넘는 음악을 보여준다.
꾸준하게 싱글을 발매하며 자신의 라운더리를 넓혀가는 리밋(Limit)의 다음 도약이 궁금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