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질과 본심을 중요시하며 객관적인 시선을 통한 현실적 리릭시즘으로 채운 ‘탐쓴 (TOMSSON)’의 새 정규 앨범 ‘Korean Chef’가 마침내 발매된다.
‘PULP FICTION’, ‘META FICTION’, ‘NON FICTION’. 그간 3부작의 트릴로지를 마무리하며 그가 늘 아껴왔던 한국 힙합에 대한 애정, 그리고 그의 음악적 마인드를 다시금 되새김 할 수 있는 열쇠를 찾고자 기획하게 된 앨범이다.
각각의 픽션 시리즈를 통해 ‘야망’, ‘꿈’, ‘현실’ 이란 3가지의 단어를 바탕으로 풀어냄으로써 그의 나침반이 가리키는 방향이 과연 맞는가에 대한 성찰이 필요하여 만든 앨범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