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차 밴드 도도어스가 9월 14일, 밴드의 처음이자 마지막 정규 앨범인 [멸종의 기원]을 발매한다. 도도어스는 윤중희, 백인철, 정승구로 구성된 3인조 얼터너티브 록 밴드로, 2015년 [도도어스 이피. 넘버. 1]을 통해 데뷔하였다. 얼터너티브 록의 정서를 기반으로 프로그레시브 록의 표현기법을 차용한 자신들만의 음악 세계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멸종의 기원] 발매 기념 쇼케이스는 9월 17일 저녁 6시, 홍대 벨로주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