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스

by XINDIE posted Oct 06,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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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나오는 노래 완전 좋은데이건 다 누가 알고 선곡하는 거지?‘ 이런 생각해 보신 적 있나요요즘 ‘하다는 거기감성 충만한 분위기에 흐르는 노래마저 힙하다고 소문이 자자한 바로 거기이 음악을 나만의 플레이리스트에도 넣고 싶은데주변 소음 때문에 검색에 실패하는 일이 다반사그렇다고 점원에게 물어보기는 조금 부끄러운 당신을 위해 준비했습니다핫한 플레이스의 힙한 플레이리스트 – 한 달에 두 번, [핫플힙플]이 전하는 흥미로운 선곡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자료제공비스킷사운드


 

전문지니뮤직  http://genie.co.kr/FFUMW9

 

 

HOT PLACE <페이지스>

 

성수동에 위치한 플레이리스트 뮤직 바 <페이지스>. 이곳은 각자의 플레이리스트와 이야기를 풀어내는 플레이리스트 바이다. 70년대 잡지사에 영감을 받은 공간인 만큼 감각적이면서 빈티지한 인테리어와 플레이리스트와 잡지사를 연결 시킨 재미있는 아이디어가 인상적인데 무엇보다도 페이지스에서는 누구나 플레이리스트 에디터가 될 수 있다는 점이 특별하다. 자신만의 이야기가 담긴 음악들을 들려주고 또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여다 볼 수 있는 곳<페이지스>를 소개한다.

 

Q. 안녕하세요,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페이지스의 플레이리스트 컬렉터 이무드입니다.

 

Q. 플레이리스트 바 ‘페이지스’간단하게 설명해주신다면 어떤 곳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나만의 플레이리스트를 만들어 함께 듣고, 보고, 공유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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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플레이리스트와 이야기를 종이에 적고공간에 모여 같이 듣는 이런 방식으로 공간을 운영하시는 이유가 있다면요?

 

플레이리스트는 또 다른 의미의 취향을 표현하는 방식이라고 생각해요. ‘나 이런 옷을 입어와 같이 나 이런 음악을 들어라고 하는 것 같아요. 페이지스에서의 경험은 조금은 불편하고 수고스러울 수 있어요. 플레이리스트에 넣고 싶은 곡을 선곡하고, 그 플레이리스트의 이야기를 꽤나 사사롭게 풀어내야하죠.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더욱 시간과 정성을 쏟아야 하고 더욱 의미있는 것 같아요. 내가 만든 플레이리스트를 함께 듣는 그 경험과 감동을 공간에서 느끼게 해주고 싶었습니다.

 

Q. 앞으로 어떤 공간어떤 이름이 되고 싶은지

 

플레이리스트하면 머릿 속에 딱 떠오르는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가장 먼저 1만개의 플레이리스트를 모으는게 제 목표입니다. 새로운 형태와 의미를 가진 뮤직 라이브러리가 되고 싶어요.

 

 


 

<페이지스>를 읽을 수 있는 플레이리스트

 

1. Gladys Knight & The Pips – Bourgie’, Bourg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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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De Barge – It’s Getting Stron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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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Ben E.King – Music Tr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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