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하다는 거기! 감성 충만한 분위기에 흐르는 노래마저 ‘힙’하다고 소문이 자자한 바로 거기!
핫한 플레이스의 힙한 플레이리스트를 전하는 [핫플힙플]이 흥미로운 공간과 그 속에 흐르는 음악을 소개합니다.
제공: 비스킷사운드
전문: 지니뮤직 www.genie.co.kr/IEJQH8
HOT PLACE
사이드 노트 클럽
호텔은 더 이상 숙박의 기능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최근의 호텔은 휴식과 경험의 장이자 예술, 문화를 접할 수 있고 취향을 확장할 수 있는 감각적인 공간으로 탈바꿈 하고 있다. 이런 흐름 속에 최근 생긴 호텔 중 가장 인상적인 호텔을 꼽으라면 단연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을 말할 수 있을 것이다. 그중에서도 특히,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트렌디한 장소로 입소문이 나고 있는 15층에 위치한 바&라운지 <사이드 노트 클럽>은 DJ소울스케이프가 큐레이팅 한 음악을 들으며 청담동 프리미엄 바 ‘르 챔버’의 월드 클래스 바텐더들이 선보이는 퀄리티 있는 칵테일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Q. 취재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자기 소개를 부탁 드려요.
안녕하세요, 라이즈 오토크래프 컬렉션 컬쳐팀 배준영입니다.
Q. 사이드 노트 클럽은 유명 DJ들이 와서 플레이를 하기도 하고, 평소 흐르는 음악도 릿Lit 하다는 소문이 빠르게 퍼지고 있어요. 선곡은 누가 어떻게 하고 있는지 궁금해요.
사이드 노트 클럽뿐 아니라 호텔 전체 음악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어요. 사이드 노트클럽은 을지로에서 ‘클릭크 레코드샵’을 운영하고 있는 커티스가 레지던스 DJ로 있고, DJ소울스케이프가 소속되어 있는 360사운즈와 함께하는 360나이트가 매월 마지막 토요일 밤에 열려요. 매주 토요일엔 게스트 DJ가 오고 게스트 DJ들은 USB를 주고 가기도 해요. 게스트 DJ들과 레지던트 DJ들이 믹싱 한 음악들을 매달 한번씩 사이드 노트 클럽 인스타에 업로드하고 있고요. 평소엔 DJ 소울스케이프가 큐레이션한 음악이, 그리고 때때론 바 매니저인 맥스의 음악도 플레이 돼요.
HIP PLAYLIST
Gene Ammons - Goodbye
Chameleon - Come Into My Life
Q. 사이드 노트 클럽은 어떤 공간이 되었으면 하는지?
사이드 노트 클럽 이름의 뜻처럼 웃고 떠들 수 있는 공간이요. 대부분의 바들은 월요일, 화요일 휴무인 경우가 많은데, 사이드 노트 클럽은 항상 열려 있거든요. 음악이란 게 참 좋은 친구잖아요? 혼자 가볍게 오셔서 기분 좋게 한잔할 수 있는, 또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편하게 웃고 떠들 수 있는 그런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