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Eian [서른살 놀이터]
싱어송라이터이자 뮤직마케터로 활동하고 있는 <Eian>은 까르띠에, 헤라, 아로마티카 등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한 광고음악감독이기도 하다.
[서른살 놀이터]는 2년 전에 발매된 [비가 내리려고 하네요] 이후 오랜만에 아티스트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앨범으로, 과거를 추억하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서른살’과 ‘놀이터’라는 두 단어가 주는 대비된 감상으로 노래를 듣는 이들에게 깊은 공감과 추억을 불러일으킨다.
몽글몽글한 기타 사운드가 특징인 [서른살 놀이터]는 행복했던 기억을 추억하며 더 행복하고 더 후회 없이 살아가자고 이야기하는 아티스트의 목소리가 잔잔한 위로를 선사한다.
과거에 안주하지 않고 새롭게 한 걸음을 내디뎌 현재를 살아가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 노래를 들어보기를 권한다.
by. 플럭서스, ‘엠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