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예린은 신곡에서는 봄과 초여름의 계절감을 가득 품은 청량하고 발랄한 팝으로 돌아왔다. 어버이날인 5월 8일 정오에 발매된 신곡 ‘붉은장미’는 밝은 팝 비트 위로 달려가는 스타카토 스트링이 청량감을 더했고, J-POP을 연상케하는 멜로디컬하고 선명한 멜로디라인, 우예린의 나른함과 발랄함을 오가는 음색으로 완성된 꽃노래다. 우예린은 이번 곡에서 꽃에 홀린 듯 이끌리는, 사랑에 빠지는 순간의 강렬함에 대해 집중해 새빨간 장미로 풀어냈다.
우리가 경험한 첫 만남과 뭉클한 추억 그리고 아이들의 솔직하고 발칙한 귀여움 등 가족간의 감정에 대하여, 꽃을 주고받으며 사랑을 확인하는 가족의 달인 5월의 시그니쳐송으로 나오게 되었다. 꽃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 우예린, 근래 차분한 곡들 위주로 쌓아오던 디스코그라피에서 밝고 명랑한 곡으로 돌아온 우예린은 “5월의 꽃을 노래하는 밝은 곡으로 다양한 매력을 한층 더 보여드리고 싶다” 전하며, 새 싱글 ‘붉은장미’에 대해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