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3일, 새 앨범 '이토록 아름다운 오월에'를 발매한 인디 싱어송라이터 듀오 스웨덴세탁소는 오는 6월 6일 벨로주 홍대에서 4년 만에 단독 콘서트 '이토록 아름다운 오늘에'를 개최한다.
스웨덴세탁소는 인위적인 위로의 말이 아닌 진솔한 자신들의 이야기를 서정적인 선율과 담담한 음색의 노래로 표현해 그들만의 공감과 위로를 듣는 이들에게 전달하며 지금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봄에 맞이해 더 슬픈 우리의 이별을 이야기하는 타이틀곡 ‘May’, 눈을 마주칠 때 느껴지는 사랑의 충만함을 담은 곡 '눈맞춤', 어떤 일을 하든지 온통 너의 생각뿐일만큼 너를 좋아하는 나의 마음 그대로를 담은 곡 '문득'까지 총 3개의 트랙으로 이루어진 이번 앨범 '이토록 아름다운 오월에'. 마냥 행복하지만은 않은 사랑에, 스웨덴세탁소는 오월은 이토록 아름다워서 자꾸만 사랑을 하게 되어버리는 나의 이야기를 진솔하고 사랑스럽게 담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