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노래는 가벼운 사랑 노래이다. 너무 사소해서 휘발되어 버릴 시간도 내겐 여름의 장면 속에서 특별해진다. 그 가볍고도 소중한 사랑의 기억을 전하며.“
by. 권순관
지난 4월 발매한 ‘랑데뷰 (Rendezvous)’에 이은 노리플라이 미니앨범의 선공개 곡으로, 특별히 노리플라이의 멤버 '정욱재'가 직접 앨범 아트워크에 참여했다. 약속의 무지개 속 하늘을 유영하는 두 마리의 새는 '항상 너의 곁에 있겠다'는 고백에 깊이를 더한다.
피처링으로 참여한 싱어송라이터 '예빛'의 깨끗하고 편안한 음색이 노리플라이와 조화를 이루어 초록빛 가득한 청춘의 싱그러운 감성을 담아냈다.
당신 곁에 머문 사랑이 삶의 무게를 덜어내는 여름이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