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정 (YEONJEONG)
EP [사랑을 사람으로 그린다면]
싱어송라이터이자 기타리스트인 연정(YEONJEONG)의 첫번째 EP(미니앨범) ‘사랑을 사람으로 그린다면’이 발매됐다. 지난 8월 싱글 ‘시간에 대하여’ 발표 후 3개월 그리고 데뷔 1년만에 첫번째 EP앨범 ‘사랑을 사람으로 그린다면’을 들고 찾아왔다. 이번 앨범엔 록(Rock)음악을 바탕으로 연정만의 감성과 음악적 색깔을 입힌 자작곡 5곡이 실렸으며 다채로운 사랑 그리고 삶의 정서와 감정을 노래했다. 타이틀곡인 ‘사랑을 얻은 나는’은 잔잔하게 흐르는 감성 발라드로 중독성이 있는 멜로디에 연정의 보컬과 기타가 건반 베이스 드럼과 최상의 조화를 이뤄 세련된 밴드 사운드를 들려준다.
이번 앨범의 더블 타이틀곡인 ‘숨바꼭질’은 연정의 음악적 감성을 가장 잘 표현한 곡으로 플랜저 등 기타 이펙트 사운드가 입혀진 연정의 일렉기타와 보컬로 시작 점점 각 악기들이 자연스럽게 빌드업 되어가며 14인조 필스트링의 현악기까지 더해진 록(Rock) 감성의 발라드다. 연정의 담담한 보컬이 사운드와 조화를 이뤄낸 매력적인 곡이다. 연정은 첫 EP ‘사랑을 사람으로 그린다면’ 발표로 보컬과 기타연주 실력에 작사 작곡 편곡 프로듀싱까지 해내는 완성형 아티스트이자 주목해야 할 차세대 싱어송라이터로 2024년을 더욱더 기대하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