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다섯(Dasutt)의 새 싱글은 밤에 잠 못 드는 이들에게 전한다는 소개가 전부다. 꽤나 차분한 분위기의 보컬과 잘 어우러지는 기타 소리가 매력적인 이 곡은, 내일도 힘들 것이 불 보듯 뻔하니 지금의 피곤을 미루지 말고 잠시 멈추자고 이야기한다. 쉼표가 꽤나 중요해진 요즘, 다섯의 이야기처럼 내일도 피곤할 우리 인생, 오늘 잘 쉬어가는 것은 어떨까. 밴드 다섯은 익숙한 사운드와 그루브를 선보이며 20대 본인들이 겪은 소회를 담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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